셋 다 금융 당국과 공인 기관의 공식 API예요. 무단 크롤링 같은 비공식 경로는 쓰지 않아요.
기업이 법적으로 공시하는 공식 서류함이에요. 재무제표, 증자, 사채 발행, 지분 변동 같은 자료가 여기서 와요.
주가, 지수, 옵션, 선물, 공매도 같은 시장의 실제 거래 기록을 받아와요.
예탁금, 신용 잔고 같은 시장 전체의 자금 흐름과 온도를 봐요.
비공식 경로(크롤링이나 비공개 출처)는 데이터가 언제 바뀌고 언제 끊길지 알 수 없어요. 그러면 AI가 분석하는 도중에 자료가 어긋날 위험이 늘 따라다녀요.
공식 API는 약관에 따라 형식이 일정하고, 어느 시점의 자료인지도 표시돼요. 그래서 같은 종목을 다시 분석해도 누구나 똑같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요.
회사가 얼마나 잘 벌고 있는지, 빚은 감당되는지를 숫자로 봐요. OpenDART 공시 데이터에서 직접 계산해요.
| 지표 | 의미 |
|---|---|
| ROE | 자본을 굴려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
| ROA | 전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렸는지 |
| 영업이익률 | 본업에서 남는 이익의 비중 |
| 부채비율 | 자본 대비 빚의 크기 — 클수록 레버리지가 큰 회사 |
| EPS | 주식 1주가 벌어들이는 이익 |
다섯 가지를 더 같이 봐요. 단기 상환 능력과 본업 마진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지표들이에요.
| 순이익률 | 매출에서 최종적으로 남는 이익의 비중 |
| 매출총이익률 | 판관비 빼기 전 순수 제품·서비스 마진 |
| 유동비율 | 1년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으로 단기 빚을 감당하는 능력 |
| 당좌비율 | 재고를 뺀, 즉시 현금화 가능한 자산만으로 본 단기 상환 능력 |
|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몇 배나 감당할 수 있는지 |
모든 비율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YoY) 추세도 같이 봐요.
가격과 거래량의 흐름에서 추세, 모멘텀, 지지선과 저항선을 읽어내요.
일정 기간의 평균 가격을 이은 선이에요. 짧은 선이 긴 선 위에 있으면 상승 분위기(정배열), 반대면 하락 분위기(역배열)예요.
0에서 100 사이의 과열·냉각 온도계예요. 70 위면 과매수(너무 뜨거움), 30 아래면 과매도(너무 차가움)로 봐요.
가격이 구름 위에 있으면 강세, 아래면 약세예요. 구름이 두꺼울수록 지지나 저항이 단단해요.
상승 엔진과 하락 엔진 중 어느 쪽이 더 세지고 있는지를 봐요. 히스토그램이 0선 위면 상승 엔진이 가동, 아래면 식어가는 신호예요.
차트 지표 하나만 보고 결정을 내리면, 잘못 잡힌 신호 하나에 휘둘릴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여러 지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킬 때(컨플루언스)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봐요.
예를 들어, 가격은 오르는데 MACD와 RSI는 따라오지 않으면 '약세 다이버전스(흐름과 지표의 어긋남)'로 읽고 경고 신호를 띄워요. 거래량은 이 모든 판단의 신뢰도를 한 번 더 받쳐 줘요.
가격 뒤에서 움직이는 기관과 큰손의 포지션을 옵션, 선물, 공매도, 지수 데이터로 읽어요.
시장이 예상하는 미래의 출렁임 크기예요. 풋옵션(하락 방어)이 콜옵션(상승 베팅)보다 비싸지면, 하락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강하다는 신호예요.
가까운 달의 선물이 먼 달보다 비싸면 단기 강세 신호(백워데이션), 반대면 평범한 보유비용 상태(콘탱고)예요.
주가가 떨어질 거라고 베팅한 세력의 크기예요. 잔고와 비중이 늘면 약세 의견이 우세하다는 뜻이에요.
시장 전체의 큰 흐름을 봐요. 개별 종목 신호가 시장 흐름을 거스르는지, 같이 가는지를 견줘봐요.
파생 데이터는 가끔 비정상적인 값이 섞여 들어와요. 예를 들어 선물과 현물 가격 차이(베이시스)가 ±20%를 넘거나, 내재변동성(IV)이 150%를 넘는 경우가 그래요.
그런 값은 'AI가 믿고 쓸 수 없는 데이터'로 표시해서 분석에서 제외해요. 그래야 한두 개의 이상값에 의견이 휘둘리지 않아요.
수집한 공시를 다섯 유형으로 나누고, 각 분석가에게 맞는 자료만 골라서 보내줘요.
| 유형 | 분류 | 내용 |
|---|---|---|
| A | 정기보고서 | 사업·반기·분기 실적 공시 |
| B | 발행·자본 변동 | 전환사채, 유상·무상증자 결정 |
| C | 지분 변동 | 5% 이상 대량보유 변동 등 |
| D | 주요 사항 | 합병·분할, 영업 양수도, 타법인 투자 |
| E | 기타 | 조회 공시, 자진 공시, 불성실 공시 |
기업의 본질가치를 평가하는 게 주특기예요.
자본 구조와 하락 시나리오를 깊게 살펴요.
여러 차트 신호가 같은 방향인지 짚어요.
기관의 포지션과 시장 심리를 읽어요.
네 분석가의 의견과 핵심 공시를 모아 최종 의견을 정해요.
각 분석가에게 모든 자료를 다 주면, 자기 전문 분야가 아닌 데이터에 휘말려 판단이 흐려져요. 예를 들어, 재무 분석가에게 옵션 데이터를 주면 본질가치 판단이 차트 신호에 끌려가요.
그래서 각 책상에는 그 사람이 봐야 할 자료만 깔끔히 올려요. 정보가 적어 보여도, 결국 분석의 품질이 더 높아져요.